안녕하세요 여러분 ㅎㅎ
평화로웠던 주말의 끝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다들 좋은 주말 보냈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댓글과 좋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좋아요와 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ㅎㅎ
-사실 미국에 온지 시간이 꽤 됬지만
사진정리들이 잘 안되서
포스팅 시기들이 뒤죽박죽일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바로
샌디에고에 있는 샌디에고 사파리 입니다!
지인분의 학교 행사에 초대가 되서
이렇게 샌디에고 사파리에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샌디에고 사파리에서 정말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더라고요
샌디에고는 전혀 습하지 않은 날씨로
항상 시원하고 따뜻한 봄날씨가 일상인 곳이예요
18도였지만 햇빛있을땐 따뜻하고 그늘진 곳에 들어가면
시원했습니다!
또한 습하지 않아서 오래 걸어다녀도 땀이 안나는게
샌디에고 날씨의 매력인것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맑고 이쁜 구름이 낀 날씨를 보면서
30분을 달려니 사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바로 지도를 찍고 친구와 함께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인분께서 티켓값을 지불해주셔서..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하지만 지도를 아무리 봐도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그냥 쭉 돌아다녀보자 라며 친구와 함께 걸었습니다

가다보니 이쁜 배경이 있어서 사진도 찍고
친구 사진도 찍어주고
옆에 동물들 보이면 우와 하면서 사진도 찍고
정말 한국에는 없는 동물들이 많아서
되게 신기했습니다


걷다보니
저렇게 초원도 보이고
엄청나게 넓게 펼쳐진 사파리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있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0.5배 줌으로
한번 대충 찍었는데 이렇게 아름답게 나왔습니다..
(역시 아이폰 최고)
사파리 투어를 해보고 싶어서
밑으로 내려가 African Tram이라는 사파리 안에
돌아다니는 투어차량을 타러 갔습니다

걷다보니 바로 옆에서
열기구가 날라가는 모습도 봤고요
사파리차를 타려면 돈을 내야하는줄 알았는데
꽁짜더라고요..! 그래서
35분정도를 기다려서
사파리차에 탑승을 하였습니다 ㅎㅎ

그렇게 사파리차에 타서 치타도 보고

기린도 보고~

말도 안되게 예쁜 전경을 보고~
코뿔쏘도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ㅎㅎ

흐리지만 틈새로 비춰지는 햇빛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아쉽게 사파리차에서는 사자를 못봤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수 있어서
너무 잘탔다 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그렇게 사파리차가 한바퀴를 돌고
이제 내려서 다시 반대쪽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이쁜 풍경을 봐서
친구를 부탁해
사진하나를 건졌는데

친구의 사진 솜씨가.. 너무 좋아서
계속 고맙다고 했네요 ㅎㅎ
인생샷 건지고 행복하게 갈길 가다가
배가 고파져서
식당에 갔는데
다 비싸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둘이서 치킨텐더를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3조각에 감자튀김 조금 있는게
16.15달러였습니다(세금포함)
한화로 약 21,000원정도네요..^^..
치킨 한마리 가격이지만..
걷다보면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소비를 해버렸습니다..
진짜 미국은 어딜가나 플렉스 마인드로 살아야지
안그러면 굶을수밖에 없는 가격대더라고요..
그렇게..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걷다보니
갈시간도 되고
입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고 노을빛으로 물든
하늘이 이쁘더라고요 ㅎㅎ..

많은 사진을 건지고 돌아가는 길인데
참 보람있었다 라고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지인분 따님분들에 집에 도착해

추웠던 몸을 따뜻하게 해준 갈비탕과
피곤한 몸을 깨워줄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
미국에서 먹는 갈비탕은 정말인지.. ㅠㅠ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The End-
오늘은 샌디에고 사파리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다들 재밌으셨나요?
블로그가 처음이라.. 얼마만큼의 사진을 보여드려야되고
그런걸 잘 몰라서.. 눈으로만 보고
사진을 잘 안찍었었는데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샌디에고는 이런곳이다
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아요와 댓글 그리고 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주말 잘 마무리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새로운 한주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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