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부터 저의 현장실습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전 어느 평범한 사람들처럼 대학교 4학년을 다니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에서
글로벌 현장실습이라는 공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미국이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고소공포증에 장시간 비행기를 극도로 무서워합니다..)
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부랴부랴 자소서를 쓰고...
원서접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주뒤.. 기대를 안하고
홈페이지를 확인했을 때
어? 합격했네?!
하면서 기뻐했던 저지만
한편으론 미국물가가 장난 아니다라는 소문을 들어서인지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ㅠㅠ
비행기도 무서웠지만요..
기쁜 마음도 잠시
일하고 있었지만 빠르게 반차를 내고 여권을 만들러 갔습니다..!
진짜 다행이도 모든게 딱 타이밍이 맞아서 사진도 찍고.. 여권 신청하는데까지
하루도 안걸렸습니다..
진짜 엄청 뛰어댕겼던 기억이...
여권 만들고, 그 어렵디 어렵다던 미국 비자도 받고...
교육도 받고
드!디!어!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진짜 얼마만에 와보는 인천공항이냐..
하면서 돌아다녔던것 같아요...
성격이 슈퍼 J라.. 비행기 시간보다 3시간 전에 와서 계속 대기했네요 ^^...
다행이도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심심하진 않았던것 같아요 ㅎㅎ
인천 - LA 그리고 경유해서 LA - SANDIEGO
이렇게 비행기 표를 샀습니다.
LA까지는 아시아나
샌디에고 까지는 유나이티드
LA까지 가는 비행기는 무려 11시간 40분 비행이였습니다..
첫 기내식은 소고기 정식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평범했지만 그래도 12시간 정도를 버텨야하니 다 먹었습니다
가다보니 불을 다 끄니 자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비행기 안에선 잠이 너무 안와서.. 못잤지만요 ㅠㅠ
그래도 아이패드를 가져가서 넷플에서 다운 받은 영화들을 보고
그림도 그리면서 시간을 때웠던것 같아요! ㅋㅋ
확실히 비행시간이 길어서인지
중간에는 데펴진 냉동 피자 한조각을 줬었고 도착 전에
이렇게 브런치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그림도 그리고 영화도 보니 12시간이 겨우겨우 지났습니다!
중간에 일어나서 맨뒤에 있는 공간에서 스트레칭을 엄청 많이 했어요! ㅋㅋㅋ
그러다보니 LA에 도착했습니다!
이건 창가에 앉았던 제 친구가 찍어준 사진입니당
ㅠㅠ 인생 처음으로 미국에 오네요 ㅠㅠ
잠도 못자고.. 비행기가 중간중간 많이 흔들려서
무서웠지만
미국의 풍경을 본 순간 감격스러웠습니다..
To Be Continue..
재밌으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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